안녕하세요 오늘은 망원동 출사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망원동은 거리가 일반적인 서울 골목길이랑 비슷하나 카페나 음식점 군데군데가 독특하고 이쁜 곳들이 많으며 좀만 가면 한강이 있어 출사 및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먼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부터 올리겠습니다! 다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하신 분들이 많은 걸 보니 다들 코로나 감염 조심하세요!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내려서 쭉 직진하면 망원시장이 보입니다!

 

카페 출입문인데 엄청 개성이 뚜렷하네요!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의 건물이라 한번 사진 찍어봤어요! 이 카페도 유명한 곳인 것 같아요!

 

망리단길 사거리에 혼자 튀는 9월의 꽃 카페입니다!

 

망원동 카페는 협소하지만 공간 활용을 잘한 것 같네요!

 

단독주택이 생기면 벽화에 그림 하나 그려놔야겠어요 :)

로커로 낙서한 그림은 골목길마다 항상 있죠!

망원동 카페 및 음식점 지도입니다! 골목길마다 가게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오후 1시여서 점심을 먹으러 훌라훌라에 다녀왔어요!

● 영업시간

영업일 : 화 - 일

영업시간 : 11:00 - 22:00

쉬는 시간 : 15:00 - 17:00

강아지도 데려올 수 있는 가게라서 강아지를 키우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자리는 5자리 정도 있는 협소한 자리라 웨이팅이 길어요!

저희는 타고 라이스에 아보카도 추가, 칠리새우를 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양도 적당했어요!

제가 먹었던 밤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진짜 최고!

그리고 여사장님께서 음식이 나오면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망원 식장에서 오레오 추로스와 치즈볼로 디저트!

개인적으로 치즈볼에는 기름에 튀긴 누린 맛이 많이 났던 것 같네요!

2분에서 간단하게 오레오 추로스로 맛만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를 먹고 한강공원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광각렌즈에서 할매백통으로 갈아 끼우고!

 

국회의사당을 찍어봤습니다! 웅장하네요!

 

망원동 출사 마무리로 카페 "우아하게"에 들어가 커피 한 잔을 마시러 갔습니다!

티라미수 오늘의 드립 오늘의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서울 소개 잡지에 망원동 편이 있었는데 "우아하게"가 잡지의 표지로 나왔었네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망원동의 집값이 서울에 대비하여 많이 낮아서 생겼던 가게들이지만

현재는 망원동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듯 가게 주인분들의 개성을 건물에 잘 녹아낸 것 같습니다!

망원동 꼭 가보세요!

이상으로 망원동 가볼만한곳!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