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의 숨은 명소

"율곡습지공원" 에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파주 하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마장 호수, 벽초지 수목원 등등 

여러 가지 유명한 명소들이 떠오르죠

그래서 그런지

"율곡습지공원을

가보자!" 생각은 했지만

행동이 나서질 않았어요

드디어 날씨도 좋은 날

시간적 여유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저도 파주에 7년 이상을 살면서 

처음 와본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처음 보이는 청보리밭

기대하고 왔는데 사진 찍을 정도는 아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왔나 만족은 못했어요! 

이왕 온 거 산책이나 하고 

가을에 다시 한번 찾아오자 생각했죠!

 

 

그래도 율곡습지공원

파주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모든 장소를 가봐야겠어요!

 

 

율곡 습지공원 지도예요!

여름에는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밭이 되나 봐요!

사진 찍으러도 오시지만

캠핑하러 오시는 분, 산책하시는 분

다양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어요!

 

넒은마당과 벤치가 많아

아이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은 그동안 못했던

담소를 나누는,

가족들과 휴식을 즐기시는 곳으로도

추천합니다:)

 

 

청보리밭 맞은편에 색감이 이쁜 꽃이 있네요!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봐요:)

 

 

망원렌즈로  꽃에 앉아있는 벌들도 찍어보고

 

마음에 드는 구도로 사진도 찍어보고 

꽃의 색감과 나무의 색감 하늘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네요!

 

 

더 가다 보면 청보리가 

입구에서 본 것보다 

더 웅장하네요!!

뒷산이 배경을 잘 채워주고 있어

만족했어요!!

 

 

걷다 보니 학자의 숲에

도착하였습니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제일 넓은 장소로

뛰어놀기 좋은 것 같아요

뒤에 보이시는 팔각정에서 도시락을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외 다양한 포토존과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들

걷기 좋은 둘레길 

 

하지만 제일 인상 깊었던 역광에 비친 청보리밭을

찍기 위해 일부러 오후 5시쯤 방문했어요!

 

 

아무리 사진을 잘 찍는다 해도 

눈으로 보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날정도록  정말 인상 깊었어요 ㅠ3ㅠ

 

 

장미터널을 지나 

 

 

부들습지를 지나 다시 주차장으로 도착!

 

 

처음에는 좋은 사진 많이 건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역시 

파주의 명소는 명소인가 보네요! 

이상으로  율곡습지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