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올 여유가 없다가

날씨도 좋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겨 

파주 인근에 위치한 연천을 다녀왔습니다!

 

연천은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다양한 명소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이번에 제가 선택한 장소는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 세라비 한옥카페가 되겠습니다!

 

1. 연천 당포성

"연천 당포성"

연천 당포성은 별 보기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10월에는 당포성 별빛 축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천 당포성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가 편했어요!

추가로 화장실도 깨끗하니! 이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당포성에 대한 설명서입니다.

당포성 나홀로 나무에 올라가기 전

귀여운 허수아비들이 서있습니다! 

참 귀엽네요!

초승달이 있는 포토스팟 입니다!

밤에는 가족들과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네요!

하지만 조명이 없어 보입니다 ㅠㅠ

 

옆에는 임진각이 흐르고, 그 옆에 있는 나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이 정말 장관입니다.

 

하지만 당포성에서 기대할 수 있는 사진은 

"나 홀로 나무입니다"

계단의 입체적인 구조와 한그루만 서있는 나무가

사진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요

(각 피사체의 초점을 바꿔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상으로 당포성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주변에 캠핑장도 있으니

밤에 가족들과 별을 보면서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네요! 

다음에는 저녁에 와야겠어요!

 

2. 임진강 주상절리

임진강 주상절리입니다! 

당포성에서 차 타고 7분 거리에 있는 장소입니다!

당포성을 보셨다면 임진강 주상절리도 같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임진강 주상절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주상절리가 

높이 25M / 길이 약 2KM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주상절리는 처음 보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나 봅니다.

주상절리의 매력은 자연이 만든

쭉 뻗어져 있는 육각면체의 용암유적이죠

카약을 다며 주상절리를 가까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4월에는 영업을 안 하나 보네요!

이상으로 임진강 주상절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한 번쯤은 가보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3. 세라비 한옥카페

다음은 마지막으로 세라비 한옥카페입니다!

연천은 가을에 오면 더욱더 이쁜 장소예요!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밭, 댑싸리 공원의 댑싸리 등

가을(8~10월)에는 다양한 꽃들이 저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임진강 댑싸리공원을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세라비 한옥카페를

추천합니다. 정말 이뻐요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등 

어른들이랑 가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라비 한옥카페의 볼거리는 많은 장독대와

왼쪽에 보시면 장독대들을 볼 수 있는 테라스

라고 생각해요.

영업시간입니다. 비교적으로 영업시간이 짧아요.

포토스팟 입니다.

주관적으로 잘 나온 사진인 것 같네요.

한옥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한옥들은 대부분 흙으로 되어있는데

여기는 바닥이 돌로 되어있어

한옥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이

잘 묻어나옵니다.

장독대에 키우는 꽃들도 너무 이뻐요 :)

이용안내입니다!  반려동물도 입장가능하지만 

야외에서만 가능하십니다.

메뉴판이네요 저는 연천율무퐁 라테를 시켜봤어요

맛있어요!

음료를 마시며 테라스에서 본 전경입니다.

정말 이쁘네요!  벚꽃이 만개했을 때

방문했으면 더욱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만족입니다.

 

이상으로 연천 오후 당일치기 가볼 만한 코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문산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후 5시 30분에

집에 도착했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거나, 

데이트 및 가족들과 중요한 추억을 

만들기에 추천드립니다!

대신 가을에는 호로고루, 재인폭포, 댑싸리공원 등

더욱더 이쁜 장소들이 많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