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죠! 저도 이번달에는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왔어요.

 

친정집이 평택에 있기 때문에, 제일 가까우면서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가 어디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당진 삽교호가 생각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당진에 가셔서 어떻게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여러분들이 보내는 추억들이 제일 뜻깊은

추억이겠지만요

저희 가족이 보낸 추억은 서유기 짬뽕, 카페 피어라가

큰 틀이었어요!

(저희 가족은 반려견이 있는 점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유기 짬뽕

이른 아침, 저희 가족은 서유기 짬뽕을 먹으러 아침 9시 30분에 출발했어요.

서유기 짬뽕은 10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는데요,

10시 20분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서 먹고 있습니다.

 

40분을 기다리고 11시쯤 가게에 입장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쟁반짜장, 짬뽕, 탕수육을 시켰어요!

곱빼기를 안 시킨 이유는 식사를 하고 밥을 먹기 위해서 

일반으로 시켰습니다! 

식사를 더욱더 맛있게 할 수 있는 

요령 및 에티켓입니다! :)

요리가 다 나왔습니다!

요리를 먹었을 때 세 가지의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1. 탕수육을 찍어먹을 수 있다. 

2. 면발이 얇아 양념이 잘 배긴다.

3. 쟁반짜장을 처음에 먹어보고 해물 야채볶음을 

볶아서 먹으며 2가지 맛을 먹을 수 있다.

 

먹어본 후기는

깔끔하면서 본 맛에 충실한 맛이에요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지 알 것 같네요!

당진에 오시면 한 번쯤은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녁에 횟집에서 소주 드시고 

다음날 해장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 카페 피어라

식사를 마친 후, 카페 두 곳을 생각했어요.

카페 피어라, 해오름

대표적인 당진 카페 두 곳이더라고요

피어라는 청보리밭을 전망으로 둔 카페,

해오름은 바닷가를 보면서 정원을 이쁘게

꾸며놓은 카페예요.

 

저희는 5월의 청보리밭을 보기 위해

피어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삽교호에서 차 타고 20분 거리에 있는 카페 피어라입니다.

마당면옥과 피어라가 붙어있네요

미당면옥은 못 먹어봐서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

마당면옥은 내돈내산 X입니다 ㅎㅎ

이 건물이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건물이에요!

진열장에 보이는 다양한 케이크들이

개성이 다양하네요.

메뉴판입니다!

버터바 꼭 사가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선물로도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할머니 크림블 라테, 피어라 에이드, 아아, 레몬케이크, 크림치즈 케잌

총평으로는, 만족합니다!

 

커피와 디저트의 맛도 중요하지만

카페 피어라의 장점은 전망이죠!

너무 더워도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너무 추워도 오랫동안 

앉아있을 수 없는 적당한 5월이 제일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청보리 밭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인생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

청보리밭이 제일 잘 크는 5월이네요

사진을 찍기 위해 보리밭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출입금지를 강조하네요!

보리밭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왼쪽 길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에서 찍은 사진

혹시나 야외를 싫어하신다면 

실내에서 즐기셔도 됩니다!

(노키즈 존이니 참고!)

반려견과는 야외좌석만 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당진 당일치기 가족여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물론 가족들과의 여행에 장소가 좋거나,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화목한 가족과의 사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5월 가정의 달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을 나누시기를 응원합니다!

시간 내주셔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