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매일 출근할 때 원두를 갈아
드립커피를 먹는다.

드립커피를 많이 먹어 봤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던 "손탁커피"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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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탁커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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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내의 원두를 사러 왔다.


작년에 손탁커피뒤에 해브펀이라는
대형카페가 생겨
손탁커피가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손탁커피는 커피맛을 중요시하시는 마니아층이 두껍다.


앤틱 한 인테리어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피아노 음악은 힐링하러 오기 좋은 카페이다.


베이커리도 맛있는 편
레몬마들렌을 자주 먹었었는데
가성비가 있는 편인 것 같다.


내가 사러 온 손탁 커피원두는
13000원이다.
커피원두 2개(26000원)를  사가면
매일 아침에 커피 한잔씩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다.

요즘 아메리카노 평균 가격이 5-6천 원인 것을 감안하면 질 좋은 커피를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다.


커피 그라인더가 없다면 드립백(1500원)도
추천한다.
또한 다양한 손탁커피 원두를 맛보고 싶다면
드립백으로 자신의 취향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 글쓴이가 추천하는 원두는
▪︎산미를 좋아한다면 "꽃"
▪︎ 제일마음에 드는 원두는 "신촌"
▪︎밤에도 먹을 수 있는 "잘 자"


오늘도 아내의 모닝커피 루틴을 위해
원두를 사간다. 루틴이 정해지면 삶의 안정감을
가질 수 있으니 한 번쯤은 가져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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