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운정역 "둥그리 곱창"입니다! 

운정 맛집들은 운정역 근처보다는 운정 호수공원 부근 아파트 단지에 분포되어있어!

자차가 있지 않으신분들은 버스를 타시거나 걸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생각으로 운정역 근처에 서서 먹을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찾은 맛집!

"둥그리 곱창"을 가봤습니다!

 

 

운정역 2번출구에서 50m 정도 걸으시면 도착합니다!

 

오후 9시쯤 갔는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맛있긴 한가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소곱창이 다른 음식에 비해 많이 가격 부담이 많은 편이지만 

사장님께서 새벽에 부천에 가서 직접 선정하셔서 가지고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래도 믿음이 갔습니다:)

저희는 한우곱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간단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밑반찬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간장고추장아찌와 장단콩으로 직접 만드신 된장국이 깔끔하면서도 풍미가 느껴지네요!  

 

제일 좋았던점은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곱창을 직접구워주신다는점! 

다른 가게는 곱창을 안 구워주셔서 많이 태워먹는 적이 많았는데 덕분에 편하기도 했고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가게에 대한 자부심이 많으셔서 더 믿고 먹었던것 같습니다!

소고기 부속이 많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허파를 서비스로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진짜 곱창에 곱이 꽉차있어요!! 정말 3손가락에 꼽힐 정도였습니다!

 

식사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야채가 많이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깔끔한 맛이고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볶음밥도 드시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이상으로 간단하게 "둥그리 곱창"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